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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뭐 먹지? 아이들대표간식 매콤까르보나라 누들떡볶이 집에서 간단하게 본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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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늘은 뭐 먹지? 아이들대표간식 매콤까르보나라 누들떡볶이 집에서 간단하게

!..! 2021. 6. 5. 12:2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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짜자잔~~ 반갑습니다. 부산아재입니다.

오늘은 제가 좋아하는 떡볶이를 소개 해 보려고 합니다.


제가 또 다양하게 도전해 보는 걸 좋아하는 만큼...
마트에 갔을때 우연히 매콤까르보나라 

누들 떡볶이가 있는 걸 발견했어요~


왠지 이름만 들어도... 그림을 보아도 제가 좋아할 맛인 것 같아 사봤죠~ㅋㅋ
밑에 크게 밀떡 이라고 적혀 있습니다^^ 제가 좋아하는 밀떡...
떡도 얇은 편이고 길쭉하게 면처럼 뽑힌 떡이라서 흥미도 있고,
매콤까르보나라면 느끼하지도 않을 것 같고 너무 궁금했어요~
냉장고에 저장해 놨던 그 어느 날...
드디어 밥하기 싫은 날이 왔습니다!!

그래서 사 놨던 매콤까르보나라 떡볶이랑 

아이를 위해 냉동실에 넣어놨던 볶음밥을
준비했죠!
요즘 이런저런 볶음밥 많이 나오던데... 

이렇게 냉동실에 몇개 넣어 놓으면
갑자기 밥 없고 배고플때 굉장히 유용하답니다^^

 

오늘은 (집으로 ON) 팔선생 해물볶음밥을 하려고 하는데요,
새우볶음밥 소고기 짜사이 볶음밥... 종류가 있어요~


볶음밥에 불맛을 입혀서 맛있더라구요...
(집으로 ON) 볶음밥 찾아보면 마무리 볶음밥이라 그래서
닭갈비 볶음밥, 훈제오리 볶음밥, 고깃집 볶음밥 이렇게 3가지 있고
또 어린이 볶음밥이라고 해서

 4종 안매운 김치랑 목살듬뿍, 카레랑 닭안심 듬뿍,
뿌리야채랑 한우듬뿍, 새우랑 계란듬뿍 

이렇게 재료를 곱게 손질한 볶음밥도 있더라구요..


저희 애들은 이제 6살, 8살이니 어른들 먹는건 다 먹습니다^^
맵지만 않으면요... ㅜㅜ
가끔은 라면도 두 종류 끓여야 한다는...ㅜㅜ

자!! 다시 떡볶이 소개 하자면요~ 일단 조리법을 잘 봐야겠죠?

라면 끓이듯이 쉽습니다..
떡을 찬물에 담그고 붙어있는 

떡을 다 분리해서 준비를 해요~


여기에서 물을 150cc 준비하라고 하는데 

저는 거의 200정도 넣는 것 같아요!
끓이다 보면 쫄고,, 짜지니깐요..
개인취향대로 하면 될것 같아요~


밑에 더 맛있게 즐기는 법을 읽어보니 

베이컨을 넣으면 더 맛있다고 하는데
없어서,,, 냉장고에 샌드위치용 얇은 햄은 있었거든요~
그래서 이거라도 넣어보려고 준비했습니다~

그리고 건강하게 즐기기 위한 나름대로의

양배추 당근 양파 등 야채를 더 준비했어요~
그리고 이게 아쉬운 점이 있다면 어묵은 

구성에서 빠져있어서 집에 있는 어묵을넣어
같이 조리했답니다^^

짜잔!! 완성!!

 


야채를 많이 넣어서 그런지 국물은 별로 없어보이네요...
그리고 까르보나라 떡볶이라서 그런지 빨갛지 않아서 

싱거워보이기도 하는데요~~
일단 맛을 얌얌얌~~~


음~^^ 전혀 싱겁지 않구요, 고소하면서 

살짝 매콤도 하고 딱딱딱!~딱 좋아요
너무 맛있어요~


떡도 너무 쫄깃하고 애들이 달라고 해서 

조금씩 줬는데 그냥 매운맛이 아니라
까르보나라의 고소함이 섞여서

 그런지 애들도 먹네요^^
또 달라고 난리임...
먹다보니 국물까지 완전 바닥을 냈습니다~ㅋㅋ


밥 하기 싫은 날 이렇게 냉장고에 미리 준비해 둔 

떡볶이와 볶음밥으로 아이들과 함께
뚝딱 한끼 해결했네요~~

다음에 마트가면 매콤까르보나라 

누들떡볶이 또 사올 꺼에용~~
아!! 이건 냉장보관이랍니다^^
날짜 보고 드실만큼만 사와야 된답니다~ 
그럼 마칠께요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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